프리미엄/럭셔리 브랜드의 상품과 비슷한 느낌을 내면서 가격은 저렴한 상품은 시대를 불문하고 어느 정도의 인기는 항상 끄는 것 같습니다. 오늘 이야기 하려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 이런 '가성비 상품'은 많이 존재하죠. 중국에서 '쁘띠샤넬'로 불리며 한 때 인기였던 비디비치, 저렴이 갈색병(에스티로더)으로 불리며 핫했던 미샤의 '보라병' 앰플, 다이슨과 똑같이 생긴(사실상 짝퉁 카피제품) 차이슨까지.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몇 년전부터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바로 '조선의 ~~~' 시리즈인데요. 수입 프리미엄 자동차의 경우 가격대가 워낙 높고,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이 점점 올라가면서 성능은 조금 뒤쳐질지라도 디자인은 프리미엄 수입차와 '결이 비슷한' 국산차들이 나오고 있..